영주 부석태 청국장 맛집 ‘너른마당’ – 백반기행 신은경, 허영만도 반한 소백산 밥상의 진수

안녕하세요, 맛집 탐방가 여러분!

오늘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92회, ‘신은경의 소백산 영주 밥상’ 편에서 소개된 영주 부석태 청국장 맛집 ‘너른마당’을 심층 리뷰합니다. 방송 속 김영만 화백과 신은경 씨의 생생한 반응, 그리고 이 집만의 특별한 청국장과 밥상 이야기를 1700자 이상으로 꼼꼼하게 담아봅니다.

영주 부석태, 청국장의 품격을 높이다

영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특산물, 바로 ‘부석태’입니다. 부석태는 영주시 부석면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콩으로, 일반 콩보다 알이 굵고 껍질이 얇아 청국장이나 두부, 콩국수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특히 청국장에 사용하면 특유의 구수함과 깊은 맛이 살아나, 콩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죠.

출처 - 영주 너른마당 제공사진

 

‘너른마당’은 오직 영주산 부석태만을 고집해 청국장을 만듭니다. 이 집의 청국장은 콩의 신선함과 발효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한 숟갈만 떠도 깊은 구수함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방송에서 허영만 화백은 “이 청국장은 콩의 맛이 살아있다. 잡내가 전혀 없고, 구수함이 남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너른마당’의 청국장, 어떻게 다를까?

‘너른마당’의 청국장은 일반 청국장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첫째, 부석태 콩을 100% 사용해 콩의 고소함이 진하게 우러나옵니다.

둘째, 전통 방식 그대로 천연 발효만을 고집해 인공적인 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 주인장이 매일 아침 직접 끓여내는 정성이 더해져 언제나 신선한 맛을 자랑합니다.

 

청국장은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뚜껑을 여는 순간 고소한 향이 먼저 코끝을 자극합니다. 콩알이 살아있는 상태로 듬뿍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도 일품입니다. 신은경 씨는 “이렇게 부드럽고 담백한 청국장은 처음”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한상 가득, 영주 소백산의 정취를 담다

‘너른마당’의 청국장 정식은 청국장 하나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각종 나물과 제철 반찬, 부석태로 만든 두부와 도토리묵, 구운 생선, 계란찜 등 소백산의 청정 자연을 담은 밥상이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특히 부석태 두부는 고소함이 남다르고, 직접 담근 김치와 나물 반찬들은 짜지 않고 담백해 청국장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허영만 화백은 “이 집 반찬은 하나하나가 주연급이다. 밥 한 공기 더 달라고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김영만 화백과 신은경의 생생 반응

방송에서 김영만 화백은 청국장 한 숟갈을 맛본 뒤 “내가 먹어본 청국장 중 최고”라고 극찬했습니다. 신은경 씨 역시 “이렇게 구수하고 잡내 없는 청국장은 처음”이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죠. 특히 두 분 모두 부석태 콩의 깊은 맛과 너른마당만의 정성 가득한 밥상에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신은경 씨는 “소백산의 정기와 영주의 넉넉한 인심이 이 밥상에 다 담겨 있는 것 같다”며, “여행 와서 이런 집을 알게 된 게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만 화백 역시 “이 집은 영주 오면 꼭 들러야 할 곳”이라고 강력 추천했습니다.

부석태 청국장, 건강까지 책임진다

부석태는 일반 콩보다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청국장은 발효 과정을 거치며 유익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도 탁월하죠. 실제로 방송에서도 “이 청국장은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최고의 음식”이라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너른마당’ 방문 정보

• 상호명: 너른마당
• 주소: 경북 영주시 구성로 117
• 전화번호: 054-634-0606
• 영업시간: 11:30 ~ 20:00 (라스트오더 19:00)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 편의시설: 주차, 예약, 단체석,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결론 – 영주 여행의 필수 코스, 너른마당

영주 소백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 그리고 부석태의 깊은 맛을 모두 느끼고 싶다면 ‘너른마당’이 정답입니다.

허영만 화백과 신은경 씨가 극찬한 그 맛, 직접 경험해보세요.

 

건강과 맛, 정성이 모두 담긴 한 끼가 여러분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영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부석태 청국장의 구수함과 소백산의 정취가 어우러진 너른마당에서 잊지 못할 식사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