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탐험가 여러분!
오늘은 MBC '오늘N'에서 소개된 경주의 숨은 보석 같은 맛집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25년 1월 17일 방송에서 '오늘은 국수 먹는 날' 코너를 통해 소개된 이 곳은 단순한 국수집이 아닙니다.
바로 '바다가 통째로 들어간 산더미 해물칼국수'로 유명한 경주 외동의 맛집, '해물왕창'입니다.
푸짐함의 끝판왕, 해물왕창 칼국수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왕창 칼국수는 그 이름처럼 정말 '왕창' 들어간 해물로 유명합니다. 홍합, 백합, 새우, 꽃게, 오징어, 낙지 등 바다의 진미를 한 그릇에 아낌없이 담아냅니다.
이 풍성한 해물들이 만들어내는 비주얼은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먹는 방법도 특별합니다. 먼저 신선한 해물을 즐기고 난 후, 칼국수를 끓여 먹으면 마치 해물탕과 칼국수를 동시에 즐기는 듯한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식사 방식은 손님들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죠.
비밀은 육수에 있다
해물왕창 칼국수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히 푸짐한 해물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 비밀은 바로 감칠맛 나는 국물에 있습니다. 다시마, 무, 대파, 양파로 만든 기본적이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육수는 해물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냅니다.
주방장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이 완벽한 조합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과유불급의 원칙을 지켜, 해물의 맛을 살리면서도 육수의 깊이를 더하는 절묘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죠.
손으로 직접 만든 쫄깃한 면발
칼국수의 생명은 면발입니다. '해물왕창'에서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을 기계로 뽑지 않고, 손수 칼로 썰어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면은 쫄깃한 식감과 함께 육수를 잘 머금어 더욱 풍부한 맛을 선사합니다.
해물 철판, 또 다른 별미
해물왕창 칼국수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를 것 같지만,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해물 철판을 놓치면 후회할 겁니다. 이 메뉴는 그야말로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할 수 있죠.
각종 조개류는 물론이고 전복, 문어, 심지어 닭까지 들어간 이 해물 철판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아래층에는 다양한 해물이, 위층에는 꼬막 비빔밥이 자리 잡고 있어 한 접시에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별미로 안성맞춤
쌀쌀한 겨울 바람이 불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따뜻한 국물 요리입니다. 해물왕창 칼국수는 이런 겨울철 별미로 제격입니다. 뜨끈한 국물과 풍성한 해물이 어우러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
이제 경주에 여행 오면 꼭 들러야 할 맛집 리스트에 '해물왕창'을 추가하세요. 뛰어난 맛과 양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경주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경주 외동읍 영불로 근처에 위치한 이 맛집은 찾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맛집 탐방의 즐거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죠. '해물왕창'은 바로 그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푸짐한 양과 정성 가득한 요리, 그리고 경주라는 역사적인 도시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식사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마무리하며
'오늘N'에서 소개된 '해물왕창'은 단순한 맛집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 푸짐한 양, 그리고 독특한 식사 경험은 우리에게 음식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경주를 방문해 '해물왕창'의 산더미 해물칼국수를 직접 경험해보세요. 바다의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한 그릇이 여러분의 입맛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입니다. 맛있는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