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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흑백요리사 셰프들 침착맨의 냉장고가 부른 요리 대격돌

by 요리하는 생각갈대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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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인기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회에서는 유명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의 냉장고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2회의 하이라이트와 주요 장면들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침착맨의 독특한 냉장고 공개

2회의 주인공인 침착맨은 그의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MC들과 셰프들을 당황시켰습니다. 특히 그의 독특한 식성과 냉장고 속 재료들은 셰프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었습니다.

예측불가한 침착맨의 입맛

침착맨은 "파는 좋아하지만 파김치는 싫어한다"는 등의 모순된 발언으로 MC 안정환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어쩌라는 거야 지금"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

2회에서는 두 팀의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각 팀은 침착맨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김풍 vs 박은영 : 도파민 폭발 요리 대결

첫 번째 대결은 '암흑요리사' 김풍과 '중식 여신' 박은영의 맞대결이었습니다. 두 셰프는 침착맨이 원하는 '도파민 폭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요리대결 장면
출처 - JTBC 냉부해 2

    • 김풍: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유명한 김풍은 이번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 박은영: '중식 여신'다운 실력을 발휘하며, 특히 '신개념 바쓰'로 바쓰 트라우마 극복에 도전했습니다.

정호영 vs 최강록 : 요리학교 선후배 대결

    • 두 번째 대결은 요리학교 선후배 사이인 정호영과 최강록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이 대결은 경험과 신선함의 대결로 주목받았습니다.
      • 정호영: 노련한 실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요리를 진행했지만, MC 김성주에게 경고를 받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최강록: 15분이라는 제한 시간에 압박을 느끼며 천천히 요리를 진행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의 재미

 

이번 회에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화제가 되었던 블라인드 테스트가 재현되었습니다. 침착맨은 눈을 가린 채 요리를 시식하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습니다.

에드워드 리의 '웃수저' 활약

에드워드 리는 이번 회에서도 '웃수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특히 침착맨의 옆자리에 앉아 호시탐탐 요리를 탐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안정환은 "뺏어 먹는 셰프는 처음 봤다"며 에드워드 리의 유쾌한 모습에 반응했습니다.

'냉부해 시즌2'의 차별화 포인트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기존의 인기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원조와 신예의 조화

시즌2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 등 원조 셰프들과 함께 '흑백요리사' 출신의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급식대가),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등 새로운 셰프들이 합류했습니다.

 

이러한 조합은 세대를 아우르는 요리 대결을 가능케 하며, 다양한 요리 스타일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5분의 압박, 무한한 창의성

여전히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냉부해'의 핵심 콘셉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셰프들의 순발력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시청자 반응과 기대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1회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5.225%를 기록했으며, 이는 시즌1의 마지막 회 시청률인 1.9%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리웠다", "최강 조합", "첫 회부터 너무 재밌어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원조 셰프들의 귀환과 새로운 셰프들의 합류로 인한 신선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2회는 침착맨이라는 독특한 게스트와 함께 원조 셰프와 신예 셰프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15분이라는 제한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창의적인 요리와 셰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게스트의 반응이 어우러져 '냉부해'만의 특별한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앞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가 어떤 새로운 요리와 재미를 선보일지, 그리고 원조 셰프들과 신예 셰프들의 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는 앞으로도 다양한 게스트와 셰프들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